투락-‘오디티걸즈’, QooApp과 플랫폼 서비스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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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락-‘오디티걸즈’, QooApp과 플랫폼 서비스 계약 체결
  • 김태우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20.03.0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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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IT 산업부 기자] 투락이 자체 보유 IP 두번째 게임인 ‘오디티걸즈’ 모바일 버전 사전 예약을 앞두고 글로벌 게임 플랫폼 회사와 함께 본격 마케팅에 나선다.

투락은 게임 플랫폼 회사 QooApp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 ‘오디티걸즈:우주대스타(이하 오디티걸즈)’에 대한 자체 플랫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더불어 자체 보유 IP 첫번째 게임인 마키나이츠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락은 미디어, 게임 스토어, 유저 커뮤니티가 융합된 멀티 플랫폼 QooApp과 계약 체결을 통해 오디티걸즈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디티걸즈는 매력있는 캐릭터들, 기발한 테마 스테이지, 캐릭터와 스테이지 테마를 따서 만들어진 거대한 우주선 등 다양한 요소들을 기반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방치형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게임 출시와 동시에 방영되는 오디티걸즈 애니메이션은 약 80여명의 캐릭터들이 다양한 컨셉으로 춤추는 30초 내외의 짧은 애니메이션으로 매주 2편씩 SN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투락 제공
사진=투락 제공

QooApp은 전 세계 ACG 유저들이 모이는 2차 전문 게임 플랫폼으로 200개 이상의 국가에서 4000만 이상의 ACG(Anime Comic and Games)유저들에게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저들의 요구가 진화함에 따라 오프라인 이벤트, 게임 퍼블리싱, IP 개발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설립이래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ACG는 중화권, 영어권 등에서는 이미 주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코어팬층 연령이 높아지며 구매력 또한 증가해 최근 브랜드들이 젊은 세대 유저와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이용된다.

회사 관계자는 “투락은 4월 오디티걸즈 사전예약을 앞두고 본격적인 마케팅과 향후 협업을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며, “현재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자체 플랫폼에 소개하고, 사전예약부터 출시 후 운영까지 양질의 게임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 QooApp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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