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신영, '계약우정' 주인공 낙점…대한민국 평균 고등학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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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영, '계약우정' 주인공 낙점…대한민국 평균 고등학생 변신
  • 조정원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3.0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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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연예부 기자] 배우 이신영이 드라마 '계약우정'의 주인공으로 낙점돼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2일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이신영이 KBS2 새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계약우정'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존재감 없던 평범한 고등학생 찬홍이 우연히 쓴 시 한 편 때문에 전설의 주먹이라 불리는 돈혁(신승호 분)과 '계약우정'을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時)스터리 모험기다.

이신영은 키도, 몸무게도, 심지어 성적도 딱 대한민국 평균인 평범한 고등학생인 박찬홍 역으로 분한다. 박찬홍은 학교에서 존재감이 없는 인물이지만 예상치 못한 계기로 시를 쓰게 되면서 10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이신영은 웹드라마 '한입만'으로 데뷔, '좀 예민해도 괜찮아2' 등 친근하고 에너지 넘치는 청춘의 얼굴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최근 종영한 '사랑의 불시착'에서 훈훈한 외모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그가 '계약우정'을 통해 어떤 임팩트 강한 연기변신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계약우정'은 오는 4월 6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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