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 용산 블루스퀘어에 뮤럴 캔버스 전시...'新 문화휴식공간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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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용산 블루스퀘어에 뮤럴 캔버스 전시...'新 문화휴식공간 창조'
  • 오진수 IT 산업부 기자
  • 승인 2020.03.1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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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기어코리아 제공
사진=넷기어코리아 제공

[오진수 IT 산업부 기자] 넷기어코리아(이하 넷기어)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 뮤럴 캔버스를 전시한다.

블루스퀘어 신수경 매니저는 “블루스퀘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공연은 물론 미술, 도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뮤럴 캔버스를 설치하게 됐다”고 뮤럴 캔버스 전시 취지를 밝혔다.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를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객석 1층 로비와 VIP라운지, 지난해 리뉴얼한 북파크 라운지에 설치했다. 캔버스 내에 뮤럴 멤버십을 통해 제공되는 3만여점의 명화를 띄워 다양한 작품을 제공, 독서와 공연, 휴식에 미술 감상을 더했다.

블루스퀘어 방문객들은 붓터치의 질감이 생생하게 살아 있는 뮤럴만의 트루아트(TrueArt) 기술을 비롯해 뮤럴 캔버스의 다양한 기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구매를 원하는 이들은 블루스퀘어에서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김희준 넷기어 마케팅 담당 이사는 “자유로운 외출이 힘든 요즘, 문화•공연 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에서도 문화공간을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뮤럴 캔버스가 조금 더 풍부한 문화 생활을 향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뮤럴 캔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여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온라인 이벤트 등을 통해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는 뮤럴 디지털 캔버스 화이트 프레임을 30대 한정 25% 할인 판매하는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블루스퀘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서울 공연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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