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호, '보니하니' 합류 "아이들에게 즐거움 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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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호, '보니하니' 합류 "아이들에게 즐거움 줄 것"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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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개그맨 박진호가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 합류해 활약을 펼쳤다. 

지난 7일 방송된 EBS1 '보니하니' 첫 생방송에 나선 박진호는 '우당탕탕 경찰서5' 코너의 김밥집 주인 김떡순으로 등장해 탁월한 연기력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진호는 기름을 훔쳐 간 용의자로 의심받는 상황 속 범인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쳤다. 박진호는 "아녀 아녀유~ 아녀 아녀유~"라며 충청도 사투리를 차지게 살려내는 것은 물론, 카메라를 향해 불타오르는 눈빛을 발산하며 아이들의 텐션을 끌어올렸다. 

박진호는 "'보니하니'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다. 첫 생방송이라 긴장이 많이 됐는데, '보니하니' 팀원들의 도움으로 잘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편하고 즐겁게 어린이 친구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캐릭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합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진호는 지난 2016년 KBS 공채 31기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다있Show', '니가 인간이니', '랜덤 울화통' 등 다채로운 코너를 통해 웃음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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