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우정’ 이신영, 종영 소감 “공부가 된 작품…많은 사랑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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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우정’ 이신영, 종영 소감 “공부가 된 작품…많은 사랑 감사”
  • 변진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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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이신영이 드라마 ‘계약우정’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계약우정’에서 활약한 이신영은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박찬홍을 만나 많은 성장을 한 거 같다. 찬홍이라는 캐릭터가 마냥 평범한 고등학생 캐릭터도 아니었고, 서사를 가진 인물이라 찬홍 자체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그 어느 때보다 더 캐릭터 연구에 집중했다. 감독님, 작가님과도 소통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선생님들, 선배님, 동료분들이 함께 고민해 주시고 옆에서 힘을 많이 주셨다. 저를 믿어주신 유영은 감독님, 스태프분들 덕분에 혼자 고민하는 시점에 오히려 자신감을 얻고 캐릭터에 더 가까워지며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첫 주인공을 맡았던 이신영은 "부담과 설렘으로 시작하고 짧은 시간 동안 애정을 쏟아 아쉽기도, 시원섭섭하기도 하지만 많은 공부가 된 작품이다”라면서 “'계약우정'에 많은 관심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며, 또 다른 캐릭터로 찾아뵐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마무리했다.

이신영은 ‘계약우정’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많은 이들의 공감과 호평을 얻은 만큼, 이신영이 새로운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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