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지상파 3사 데뷔 신고식…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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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지상파 3사 데뷔 신고식…존재감↑
  • 백융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0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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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연예부 기자] 신인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마쳤다.

지난 14일 앨범 '크래비티 시즌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CRAVITY SEASON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크래비티는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7일 KBS2 '뮤직뱅크', 18일 MBC '쇼! 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3사를 포함한 음악방송에서 데뷔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크래비티는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Break all the Rules)'와 서브 타이틀곡 '점퍼(JUMPER)'로 거친 카리스마부터 활기찬 에너지가 가득한 무대까지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음악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먼저 몬스타엑스의 주헌이 직접 선물한 곡 '점퍼'로 신인의 패기 넘치는 모습을 마음껏 발산하며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신나는 멜로디에 흥이 넘치는 퍼포먼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경쾌하게 물들였다.

이어진 타이틀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 무대에서는 강렬함이 돋보이는 멜로디에 화려하고 파워풀한 안무가 조화를 이루며 거침없는 청춘들의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각 잡힌 칼군무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무대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 신은 감탄을 자아냈고 안정적인 보컬과 랩 실력으로 뛰어난 무대 소화력을 보여주며 강한 존재감을 남겼다.

신곡 '브레이크 올 더 룰즈'로 훈훈한 비주얼에 완벽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 첫 주를 마친 크래비티는 이를 증명하듯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앨범 발매 당일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시청자 수 100만 명과 하트 수 2억 6천만 개를 달성하며 핫한 관심을 입증했다. 또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 한터차트 1위는 물론이고 '아이튠즈 톱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해 7개 지역 1위, 총 12개 지역 톱 3에 자리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는 4위에 오르는 등 눈부신 글로벌 성적을 기록했다.

2020년 떠오르는 가요계 신예로 주목받고 있는 크래비티의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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