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희 연예부 기자] 배우 우현이 '편의점 샛별이'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21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우현이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 권의추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편의점 샛별이'는 4차원 아르바이트생 정샛별(김유정 분)과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 분)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로, ‘열혈사제’를 연출한 이명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현은 극중 딸부자 곱창집을 운영하고 있는 40년 전 부산상고 그룹사운드 '4대 천왕' 키보디스트 출신 권의추를 연기한다. 사근사근 한 성격으로 친구들 사이에서 늘 중재 역할을 도맡아 활력을 불어넣는 인물이다.

우현은 최근 SBS '굿캐스팅'에도 출연을 확정 짓고 오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시대극, 코믹, 스릴러, 사극 등 장르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

한편 '편의점 샛별이'는 오는 6월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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