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녀주의보 해체 "회사 상황 악화, 멤버들 배려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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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녀주의보 해체 "회사 상황 악화, 멤버들 배려한 선택"
  • 백융희 연예부 기자
  • 승인 2020.04.2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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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뿌리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소녀주의보가 해체했다. 코로나19 여파로 회사 상황이 악화, 그룹과 계약을 해지했다.

24일 소녀주의보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코로나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됐다"며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이다"라며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녀주의보는 2017년 싱글 '소녀지몽'으로 데뷔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소녀주의보 공식 팬카페 입장 전문

소녀주의보 계약해지(수정)

우선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코로나 여파와 여러가지 상황으로 인해 회사의 상황이 악화되어 더 이상

소녀주의보를 끌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때문에 뿌리엔터테인먼트는 모든 멤버들의 계약해지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본인들 자유의사에 따라 개별을 활동을 할 수 있게 배려한 선택이며,

또 다른 시작을 응원하기 위함입니다.

각각의 멤버들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전에 이미 진행되고 있던 일정들은 활동 가능한 멤버들과 최대한 소화할 것이니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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