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장우, 男 로망 끝판왕 요트 세일링 도전…후포리 바닷가에 완벽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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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이장우, 男 로망 끝판왕 요트 세일링 도전…후포리 바닷가에 완벽 동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0.07.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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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이장우가 후포리 바닷가에 완벽하게 동화된 특별한 일상을 선보인다.

이장우는 오는 10일 오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지난주 바닷가 캠핑에 이어 요트 세일링에 도전한다.

그는 요트에 탑승한 뒤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지만, 항해가 시작되자 비틀거리며 허당미를 발산한다. 하지만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선원들에게 조금씩 동화되며 세일링을 이어간다. 탁 트인 바닷가 위에서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은 시청자들의 묵은 체증까지 시원하게 날릴 예정이다.

특히 이장우는 거친 파도에 기울어지는 배의 중심을 잡기 위해 전력을 다해 돛의 줄을 당기며 숨겨왔던 남성미를 분출한다. 스릴 넘치는 항해가 이어지자 이장우는 "피가 끓네요. 남자들이 좋아하겠네"라며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한다. 남자들의 로망을 완벽하게 충족해 줄 요트 세일링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밖에도 장을 보기 위해 후포항을 방문한 이장우는 한순간에 '후포리 슈퍼스타'로 등극한다. 초반 이장우를 알아보지 못한 아주머니들이 이장우가 마스크를 벗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다. 이장우는 격한 호응에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고 해 후포리 라이프에 대한 궁금증이 한층 더해진다.

여름을 즐기는 이장우의 자유로운 일상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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