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광동제약, 수돗물 유충 사태에 '생수 수혜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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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광동제약, 수돗물 유충 사태에 '생수 수혜주' 강세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7.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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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수 기자] 최근 인천과 경기 일부 지역에 이어 서울과 충북 청주 등의 수돗물에서 벌레 유충 발견 신고가 잇따르면서 광동제약이 생수 관련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거래일보다 1090원(13.68%) 급등한 9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서울 중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모씨는 전날 밤 11시께 샤워를 마친 후 욕실 바닥에서 유충 한 마리를 발견해 중부수도사업소와 아파트 관리사무실에 신고했다.

청주에서도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시민 제보가 잇따랐다. 전날 청주 지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돗물에서 유충을 발견했다는 글과 영상들이 연이어 게시되면서 '생수 관련주'가 부각되고 있는 모양새다.

광동제약은 현재 '삼다수'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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