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소녀시대 유리, ‘이별유예, 일주일’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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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소녀시대 유리, ‘이별유예, 일주일’ 주연 확정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07.28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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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권유리(소녀시대 유리)가 ‘애틋 로맨스’로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28일 “미니드라마 ‘이별유예, 일주일’의 주인공 박가람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별유예, 일주일’은 사랑하는 남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일주일 안에 그와 이별을 해야만 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권유리는 과거 아픔으로 인해 누군가에게 기대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려 노력하는 박가람으로 변신한다. 서정적인 감성으로 슬픈 운명 앞에 선 여자의 사랑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그동안 권유리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에 이번에는 어떤 감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별유예, 일주일’은 SBS 케이블 채널 및 OTT 플랫폼에서 공개 예정으로, 오늘(28일) 첫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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