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남바이오파마, ‘미 FDA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소식에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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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경남바이오파마, ‘미 FDA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긴급 사용 승인’ 소식에 ‘상승세’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8.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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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남바이오파마)
(사진제공=경남바이오파마)

[오진수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23일(현지시간)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긴급사용을 승인한 가운데, 경남바이오파마(044480)가 상승세다.

경남바이오파마는 24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전일 거래 대비 3.68% 오른 3660원에 거래 되고 있다.

FDA는 23일(현지시간) 밝힌 성명에서 입원 후 사흘 안에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은 환자들의 사망률이 감소하고 상태가 호전됐다고 설명했다. 

FDA에 따르면 현재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제를 처방받았고, 이 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에서 치료제의 안전성이 확인됐다. 치료제 효과는 80세 이하 환자에서 더 높게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바이오파마는 지난 6월 연세대 의과대 산학협력단과 연세대 신약개발 벤처기업 '리퓨어생명과학'과 함께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유래 치료 항체'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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