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여행, 한가위 맞이 장애인 가정에 ‘벌초대행·꽃바구니 배송’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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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여행, 한가위 맞이 장애인 가정에 ‘벌초대행·꽃바구니 배송’ 서비스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09.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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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여행)
(사진제공=초록여행)

[오진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자사 사회공헌사업인 초록여행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특별 이벤트 ‘한가위 마음 나눔’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전까지 초록여행의 명절 이벤트는 고향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장애인 가정의 귀성길을 지원했다. 하지만 이번 한가위에는 코로나19로 귀성이 힘든 장애인 가정을 위해 ‘벌초대행 서비스’와 ‘꽃바구니 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번 한가위 이벤트는 코로나19로 고향 및 성묘를 가지 못하는 초록여행 고객들 가운데 70가정을 선정해 무료로 지원한다. 단 벌초대행 서비스(전문 업체를 통해 서비스 제공)의 경우 1가정당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초과 시 자부담을 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9월 7~14일까지로 초록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여부는 9월 16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청 현황에 따라 70가정 이상을 지원할 수도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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