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바르베라 커피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점해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이태리 3대 커피 브랜드인 '바르베라 커피'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로 온라인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바르베라 커피의 한국공식 수입원인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이영배 대표는 스마트스토어를 바르베라 커피 공식스토어로 지정하기 위해 입점했다고 설명했다.
바르베라 커피는 이번 스마트스토어 입점으로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홈카페로 이동하고 있다"며 ‘접근성이 용이하고 결제 방식이 다양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은 바르베라 커피의 손쉬운 구매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이 마련된 것’ 이라고 설명했다.
바르베라 커피의 스마트스토어는 로스트홀빈, 분쇄커피 및 캡슐커피 등 바르베라 커피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대표는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분쇄커피 및 캡슐커피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고가 제품인 로스트홀빈 매출도 증가해 왔다’며 "이달부터 홈카페 패키지를 출시하여 4분기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대표는 "스마트스토어 입점은 기존 B2B 중심의 판매방식을 B2C로 확대하면서 온라인 판매망 강화를 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고품질 커피를 편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유통망을 구축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마켓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