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기자] 배상면주가 포천LB가 자사 주류 판매 플랫폼 ‘홈술닷컴’을 통해 전통주 오늘 배송 서비스 ‘오늘홈술’을 정식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배상면주가 포천LB가 주류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전통주 오늘 배송 서비스 오늘홈술은 오후 3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오후 8시까지 제품을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느린마을막걸리, 느린마을증류주, 느린마을소주21, 복분자음, 빙탄복, 오매락퍽, 자자연연1·2호, 옹기막걸리 등 배상면주가의 제품을 다양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김치전, 녹두전, 해물파전, 소고기 육전 등 ‘느린마을 전 골라담기’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오늘 배송 서비스 도입을 통해 갓 만든 배상면주가의 제품을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게 됐으며, 갑작스럽게 주류 제품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늘홈술’ 서비스는 서울을 시작으로, 배송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배상면주가는 안정적인 오늘홈술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말부터 대표 제품인 ‘느린마을막걸리’부터 오늘 배송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오늘홈술 서비스를 이용한 20대 직장인 송모씨는 “친구들과의 집들이 일정을 깜빡하고 미처 준비하지 못했는데 홈술닷컴의 오늘 배송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며 “무엇이든 주문이 되는 시대지만 전통주가 오늘 배송이 된다는 점이 놀라웠고, 이용 가능한 품목이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이용 후기를 전했다.
배상면주가 관계자는 “최근 빠른 배송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커짐에 오늘홈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 장소, 상황에 맞게 오늘 배송 서비스로 특별함을 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