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상태바
스테파니,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0.11.09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철원군청, 아츠로이엔티 제공
사진=철원군청, 아츠로이엔티 제공

[이지은 기자] 스테파니가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스테파니는 지난 7일 강원도 철원군에서 진행된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2020 전국 칼군무 경연대회’는 철원군에서 진행하는 대회로 스트릿 댄스로 구성된 순수창작 퍼포먼스 경연을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

경연 당일 스테파니는 팝핀현준과 함께 냉철하고 섬세한 눈으로 각 팀마다 피드백을 주며 꼼꼼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우승자를 선정하는데 큰 활약을 펼쳤다.

스테파니는 과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멤버로 활동했던 당시 ‘천무 스테파니’라는 수식어로 사랑을 받았을 만큼 남다른 댄스 실력으로 가요계를 압도했던 바 있다. 특히 절도 있고 파워풀한 춤뿐만 아니라 우아한 춤 선을 활용한 댄스 실력은 당시 그룹의 퍼포먼스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Mnet ‘아이돌학교’ 방영 당시 데뷔 멤버인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을 포함 참가자들의 춤 선생님으로서 연습생들 가르쳐 그들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했으며 소녀시대 태연과 티파니의 경우 연습생 시절 스테파니에게 춤을 배웠을 만큼 그가 가진 역량과 리더십은 공정한 심사를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또한 스테파니는 최근 아츠로이엔티와 손을 잡으며 종합예술인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연예 활동을 포함 발레리나, MC, 심사위원 등 만능엔터테이너다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테파니는 오는 18일 공연하는 창작발레 ‘나이팅게일과 장미’에 캐스팅돼 공연 준비에 열중하고 있으며 12월에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