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MD원두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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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드롭탑,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MD원두 4종 출시
  • 김재현 기자
  • 승인 2020.11.0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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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페 드롭탑)
(사진제공=카페 드롭탑)

[김재현 기자] 카페 드롭탑이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4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카페 드롭탑은 커피 산지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생두 감별사에게 인정받은 스페셜티 싱글오리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다도 내추럴, 코스타리카 볼칸 아술 카투라 내추럴과 드롭탑 925 케냐 AA TOP와 드롭탑 925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를 새롭게 내놓았다.

회사에 따르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다도 내추럴은 베르가못과 재스민이 특징이다. 코스타리카 볼칸 아술 카투라 내추럴은 블랙베리와 파인애플의 단맛에 캐모마일이 더해졌다.

드롭탑은 925 케냐 AA TOP, 드롭탑 925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도 새로 선보인다. 드롭탑 925 케냐 AA TOP은 레드 와인과 건자두의 산미가 특징이며, 드롭탑 925 코스타리카 타라주 SHB는 볶은 보리의 구수함과 카카오가 조화를 이룬다.

회사측은 "드롭탑 925 블랙 블렌드는 다크 초콜릿의 향과 캐러멜의 부드러운 단맛으로 최상의 밸런스를 자랑하며, 드롭탑 925 레드 블렌드는 벌꿀의 향긋한 달콤함과 과일의 새콤달콤한 산미가 뛰어나다"며 "드롭탑 925 블렌드는 3년의 시간 끝에 개발된 드롭탑만의 시그니처 원두이다. 각 생두에 가장 적합한 로스팅 포인트를 찾아 로스팅 후 최적의 원두 조합을 찾아 블렌딩한 제품으로, 각 생두의 풍미와 개성미가 가장 살아있는 사후 블렌딩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드롭탑 관계자는 “드롭탑의 일반 싱글오리진 커피, 스페셜티 커피를 넘어 더 특별하고 새로운 커피를 매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고품질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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