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식전 행사, ‘비즈쿨 라이브’3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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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식전 행사, ‘비즈쿨 라이브’3일간 운영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11.1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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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수 기자] 2020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는 올해로 14년째 맞는 행사로써 꿈·끼·도전·진취성 등 기업가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비즈쿨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창업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식전 행사격인 ‘비즈쿨 라이브’를 운영하고, 이어서 11월 20일부터 이틀간 본 행사격인 ‘비즈쿨 페스티벌’이 개최되는데 ‘비즈쿨 라이브’를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비즈쿨 라이브는 본 행의 붐업(boom up) 조성을 위한 식전 행사로써, 11월 17일부터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비즈쿨 홈페이지를 통해서 방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축제임에 따라 학생이 프로그램에 출연 및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쿨 라이브 1일차에는 ‘비즈쿨 페스티벌 주간 선언’을 시작으로, 온라인 행사임에 따른 볼거리가 다양한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학생 기자단이 주도적으로 소개하여 이번 행사에 대한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인 제페토를 활용해 제작한 비즈쿨 학교별 온라인 부스를 학생 기자단이 아바타를 생성하여 직접 돌아보며 요목조목 소개할 계획이다. 이 코너는 1일차 및 2일차에 걸쳐 총 2회분이 방영될 예정이다.

비즈쿨 라이브 1일차 오후에는 약 120여개의 비즈쿨 학교가 NHN고도의 개인판매 쇼핑몰 플랫폼인 ‘샵바이(shop by)를 활용해 만든 페이지를 학생 기자단이 직접 리뷰하고, 이 중 독특한 상품을 전시한 학교에는 학생 기자단이 제품을 개발한 학생에게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 11월 초에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한 학교를 찾아가 그 현장을 담은 영상들을 방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개그맨 윤형빈, 박휘순, 정찬민이 비즈쿨 홍보 및 저변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비즈쿨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비즈쿨 활동 현장을 소개한다.

비즈쿨 라이브 2일차 오전에는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을 개최한 3개 학교 소개를 시작으로, ‘K-방역키트 체험교육’ 코너를 방영하여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교육 방향에 대한 메시지를 시사할 계획이다.

비즈쿨 라이브 2일차 오전에는 1일차에 이어 학생 기자단과 함께하는 제페토 온라인 학교 부스 탐방을 시작으로, 교사, CEO 등 비즈쿨 출신 선배 3명을 스튜디오로 초대하여 선후배가 교류할 수 있는 ‘비즈쿨 동문회’ 코너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선배 비즈쿨의 경험과 조언 등을 후배 비즈쿨 학생들과 공유한다.

비즈쿨 라이브 2일차의 마지막 코너로 미덕중학교 학생들이 KT에서 개발한 ‘AI 에듀팩’을 체험하는 현장을 실시간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인 AI를 주제로 한 교육 현장을 전국에 알린다.

비즈쿨 라이브 3일차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전국비즈쿨교사협의회장 박종필 교사와 개그맨 윤형빈이 ‘박파더, 체험을 멈추지 마.’라는 주제로 온라인 체험교육을 방영한다. 이번 코너의 취지는 코로나-19로 인해 비즈쿨 사업의 핵심인 체험교육 활동이 크게 제한된 상황을 지혜롭게 헤쳐나가자는 메시지를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비즈쿨 라이브 3일차 오후에는 총 3가지 코너가 편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코너는 ‘찾아가는 체험교육 후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본 코너에서는 비즈쿨 체험교육 프로그램 중 ‘찾아가는 체험교육’에서 활용되고 있는 교구재 및 교육 내용을 전문 강사 2명과 함께 알아본다. 이어서 ‘비즈쿨 미니 페스티벌 3편’ 및 아기유니콘 대표 2인의 ‘기업가정신 특강’이 방영된다.

3일간의 비즈쿨 라이브 기간 동안 매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비즈쿨 부대행사로서 개최된 뽐내기, 스피치, 활동수기 부문에 출품된 영상들을 방영하여 시청자들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박승록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촉진과장은 “비즈쿨 페스티벌 본 행사의 사전 붐업(boom up) 조성을 위해, 식전 행사 격인 ‘비즈쿨 라이브’를 알차게 준비했다.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였기에 적극 시청해 주시기 홍보한다.”며,

“우리 비즈쿨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 성과 역시 이번 비즈쿨 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하였는데, 국내외 학교 및 학생간 활발한 성과 교류가 이루어져 청소년들 전반에 기업가정신이 함양되고 확산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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