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템, 스마트 항생제 약통 ‘메디킷’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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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템, 스마트 항생제 약통 ‘메디킷’ 출시
  • 오진수 기자
  • 승인 2020.12.0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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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이프템)
(사진제공=라이프템)

[오진수 기자] 라이프템은 항생제 변질을 막아주는 휴대용 스마트 냉장 약통 ‘메디킷’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항생제 변질을 막아주는 스마트 항생제 약통이다. 소형 도시락통 같은 크기로 항생제를 냉장 보관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영유아 가정은 집에서 부모가 직접 메디킷에 처방 받은 약을 보관 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집이나 등교 시에는 담당 교사에게 부탁해 처방받은 약을 안전히 복용할 수 있도록 간편한 휴대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현재 인공지능 IoT 휴대용 냉장 약통에 적용되는 스마트 복약 관리 시스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남상이 공동대표는 “이 제품으로 일반인들은 물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집 선생님들과 어머니들에게 이런 제품이 꼭 필요하다는 얘기를 들을 때 창업의 보람을 느낀다”고 제품 개발의 소감을 밝혔다.

라이프템은 앞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약을 최적화 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약의 생김새나 크기에 따라 컨테이너 모양의 디자인을 달리해 다른 처방약도 안전하게 보관 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이후 연령대별로 특화 시킨 제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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