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새해 첫 공식 커플이 됐다.
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와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현빈, 손예진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이후 서로에 대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현빈과 손예진의 열애설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8개월째 연인 사이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이듬해 1월 미국 LA의 한 마트에서 포착, 2020년 1월에도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그때마다 양측 모두 열애설을 부인해왔다.
두 사람은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송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달콤한 케미스트리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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