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면도기, 100주년 맞이 기념 한정 에디션 및 ‘NEW 시리즈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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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면도기, 100주년 맞이 기념 한정 에디션 및 ‘NEW 시리즈X’ 출시
  • 김지현 기자
  • 승인 2021.0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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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브라운)
(사진제공=브라운)

[김지현 기자] 브라운(Braun)이 설립 100주년을 맞아 100주년 기념 한정 면도기 에디션과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휴대용 면도기 ‘NEW 시리즈X’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브라운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패키징부터 서비스까지 한층 업그레이드된 100주년 기념 한정판과 브라운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휴대용 면도기를 새롭게 출시한다.

브라운에 따르면 이번 100주년 기념 한정판은 시리즈3, NEW 시리즈5, NEW 시리즈7, NEW 시리즈9 등 엔트리부터 프리미엄까지 풍성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에디션에 포함된 모든 제품은 브라운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랙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NEW 시리즈5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블랙 컬러라 더욱 눈길을 끈다. 본품과 함께 교체용 헤드, 충전기 등을 휴대할 수 있는 100주년 한정 하드 파우치를 제공해 편의성까지 높였다.

100주년을 맞아 소비자 대상 서비스도 대폭 강화됐다. 100주년 한정 에디션의 경우 기존에 1년간 지원되던 무상 수리 서비스를 4년 추가 연장하여 최대 5년까지 누릴 수 있으며, 2021년 1월 1일 이후 일반 라인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역시 추가 1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최대 2년의 무상 수리 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브라운의 헤리티지가 담긴 휴대용 면도기 ‘NEW 시리즈X’도 베일을 벗었다. NEW 시리즈X는 브라운의 초기 면도기 모델인 ‘식스턴트(Sixtant)’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이다. 1960년 출시된 식스턴트는 미니멀리즘의 정수로 손꼽히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1969년 달 탐사 프로그램과 함께 우주에도 다녀왔을 정도로 디자인과 기술력을 모두 인정 받은 제품이다. ‘NEW 시리즈X’ 역시 식스턴트를 계승한 만큼 주머니에도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에 독일의 기술력을 담아 휴대용 면도기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NEW 시리즈X’는 브라운의 모든 시리즈에 사용되는 센소 포일과 누워있는 수염을 들어올려 피부를 보호해주는 마이크로콤의 2가지 커팅 요소를 탑재, 각각의 커팅 요소가 피부 굴곡에 맞춰 부드럽게 움직이며 간편하고 편안한 면도가 가능하다. 습식과 건식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100% 방수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충전형 배터리와 기존 모델 대비 2배 이상 강력해진 모터 등을 적용해 휴대성과 편의성을 모두 잡았다.

100주년 기념 한정 에디션의 경우, 모델에 따라 7만원에서 40만원대로 구성되었으며, ‘NEW 시리즈X’의 가격은 49,900원으로 책정됐다.

브라운 브랜드 담당자는 “브라운이 2021년 설립 100주년을 맞아 선보인 기념 한정 에디션과 NEW 시리즈X의 경우 지난해 12월말 선공개와 동시에 열린 예약 구매에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새해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지난 100년간 브라운에 보내주신 소비자 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브라운 최상의 면도 경험을 위한 연구개발은 물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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