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기자] 루컴즈전자가 가전 렌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전용 렌탈몰 ‘루컴즈렌탈몰’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루컴즈전자는 지난해 11월 신한카드 ‘마이렌탈샵’과 제휴를 체결, 렌탈 시장 진출을 위한 반석을 다졌다. 이를 바탕으로 연 루컴즈렌탈몰에서는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등 루컴즈 전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루컴즈전자는 루컴즈렌탈몰 오픈을 기념해 가전 브랜드 최초로 전 품목 6개월 렌탈료 면제라는 파격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루컴즈렌탈몰에서 가전 렌탈을 신청하면 6개월 렌탈 기간 중 6개월마다 한 달씩 렌탈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렌탈 신청 시 무료 배송 및 설치 혜택이 제공되며, 렌탈 기간 중에는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기간 만료 후에는 소비자에게 소유권이 자동 이전된다.
인기 가전에 대한 추가 혜택도 마련했다. 55인치 65인치 75인치 TV 렌탈 신청 시 13만원 상당의 엘트모스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공기청정기 렌탈 신청 시에는 7만원 상당의 루컴즈 공기청정기 필터 2세트를 추가 증정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명수 루컴즈전자 사장은 “고객들의 렌탈 서비스 요청도 많았고, 렌탈 시장에 많은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오랜 준비 끝에 루컴즈렌탈몰의 문을 연 만큼 기대감이 크다”며 “새 시장에 진출한 만큼 소비자들의 의견도 잘 귀담아듣고 꾸준히 서비스를 개발하면서 국내 중견 종합가전 1위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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