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오대환,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 '케미 200%' 촬영현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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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대환,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 '케미 200%' 촬영현장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1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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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조정원 기자] 영화 '강릉'의 오대환이 장혁, 유오성과 함께 '전지적 참견 시점'에 등장, 영화의 기대감을 더하는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에서는 '강릉'의 배우들이 출연했다.

'강릉'은 강릉 최대의 리조트 건설을 둘러싼 서로 다른 조직의 야망과 음모, 그리고 배신을 그린 영화다. 오대환은 극 중 길석(유오성 분)의 오른팔이면서 길석과의 의리를 중요시해 함께 갈등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 형근 역을 맡았다. 

앞서 오대환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여러 차례 출연하며 매니저와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그가 이번에는 '강릉' 출연진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케미스트리를 자랑해 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릉'의 촬영지 강원도 강릉의 모습과 더불어 오대환, 유오성, 장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강릉 리조트 사업을 둘러싸고 유오성과 장혁이 벌이는 신경전에서 흐르는 긴장감은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두 배우는 순간적인 집중으로 한 컷에 오케이 사인을 받으며 명배우다운 연기 스킬을 보여줬다. 이에 못지않게 오대환도 짧고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이에 스튜디오 출연진들은 남다른 몰입감에 놀라움을 더했다.

이어 진지하던 촬영장 분위기도 잠시, 오대환과 매니저의 넉살로 금세 화기애애해진 촬영장은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엿보게 했다. 특히 장혁, 신승환, 한선화, 그리고 윤영빈 감독까지 함께한 식사 자리는 시트콤을 방불케 하는 티키타카로 스튜디오에 폭소를 안겼다.

이밖에도 '강릉'의 시나리오가 5년에 걸쳐 완성됐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영화에 완성도에 대한 기대가 증폭됐다. 이와 더불어 윤영빈 감독이 구상 단계인 5년 전부터 오대환을 캐스팅하기로 점 찍어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배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강릉'은 크랭크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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