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맛있는 무대 되길”…체리블렛 ‘Love So Sweet’, 신곡 ‘맛집’ 될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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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맛있는 무대 되길”…체리블렛 ‘Love So Sweet’, 신곡 ‘맛집’ 될까(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1.20 15: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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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그룹 체리블렛이 약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감을 전한 체리블렛은 신곡 ‘Love So Sweet’으로 ‘맛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일 오후 체리블렛 첫 번째 미니앨범 ‘Cherry Rush’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유주는 자가격리 중으로 불참했다.

먼저 이날 지원은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하게 돼서 더 설레고 기대된다. 기다려 준 팬 분들에게 고맙고 열심히 해나가겠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해윤은 유주가 불참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그는 “저희도 유주도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6인조로 준비했다. 하루 빨리 함께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내일이 자가격리 마지막 날인데 아무 일 없다면 ‘뮤직뱅크’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앨범명 ‘Cherry Rush’는 달콤한 음식을 섭취한 뒤 에너지가 치솟는 상태를 뜻하는 ‘Sugar Rush’에서 따왔다. 체리블렛의 달콤한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LOVE SWEET ENERGY’가 앨범 전반을 아우르며 대중에게 새로운 행복감을 선사한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Love So Sweet’은 캔디보다 달콤한 사랑에 빠진 체리블렛의 사랑스럽고 당찬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으로, 단순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이 세련미를 더한다. 다양한 색깔의 보컬과 함께 펼쳐지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러블리 에너제틱’이라는 팀 컬러를 착실하게 밟아 나가며 러블리한 매력 이면의 탄탄한 실력과 재능까지 보여준다.

보라는 “신곡을 준비하면서 퍼포먼스를 가장 신경 썼다. 동선과 퍼포먼스가 다양하다. 보시는 분들이 ‘맛있는 무대다’라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원은 “저 같은 경우에는 가창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파트를 맡았다. 화려한 퍼포먼스 속에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이기 위해서 열심히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Love So Sweet’과 함께 이번 앨범에는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업비트 버블검 팝 ‘라팜파(Follow Me)’, 모던한 훅이 인상적인 업템포 곡 ‘폼 나게(Keep Your Head Up)’, 사랑에 푹 빠진 마음을 표현한 팝 댄스 곡 ‘멋대로 해(Whatever)’, 겨울에 듣기 좋은 포근한 감성의 미드 템포 곡 ‘종소리(Ting-a-ring-a-ring)’까지 체리블렛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보여줄 다섯 곡이 담겼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원은 자랑하고 싶은 수록곡으로 ‘종소리’를 꼽았다. 그는 “‘종소리’는 저희 멤버들의 음색이 잘 보이고 겨울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곡이다”라고 말했다.

해윤은 “저도 ‘종소리’를 좋아하는데 서브곡 ‘라팜파’도 굉장히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곡이다. 무대도 있기 때문에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체리블렛은 이번 앨범을 통해 듣고 싶은 평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채린은 “첫 미니앨범인 만큼 체리블렛의 색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러블리해보이지만, 실력은 강렬하고 멋진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레미는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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