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제서', 2월 3일 개봉 확정! '인셉션' 계보 잇는 영화 탄생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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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제서', 2월 3일 개봉 확정! '인셉션' 계보 잇는 영화 탄생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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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사진=제이앤씨미디어그룹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포제서'가 '인셉션'의 계보를 잇는 영화의 탄생을 알렸다.

20일 '포제서' 제작진은 오는 2월 3일 개봉 확정과 함께 전 세계 공통된 극찬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제서'는 타인의 몸을 도용, 의식에 침투해 암살 의뢰를 수행하는 조직 ‘포제서’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존 윅' 제작진의 뉴 유니버스이자, 폭발적인 호평으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한 2021년 화제작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인셉션'의 또 다른 접근"(Slant Magazine)이라는 리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제서'만의 참신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인셉션'과 견주고 있는 평은 '포제서'의 완성도를 짐작하게 한다. 실제로 '포제서'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를 기록하고 있어, 87%의 '인셉션'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충격적이며 우아하다!"(Screen International), "깨고 싶지 않은 아름다운 악몽"(Little White Lies), "미친 상상력과 몰입감!"(Chicago Tribune) 등 다채로운 호평들이 포스터를 장식하며 영화 속에서 만날 독특한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아울러 메인 포스터의 비주얼은 예상치 못한 새로운 사건을 예고하는 듯 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됐던 티저 포스터와 2차 포스터에서는 암살 작전을 개시하면서 의식에 침투하고 있는 포제서 요원의 모습이 그려졌다면, 메인 포스터에서는 호스트에게 포제서 요원의 의식을 심는 기술인 '임플란트' 도중 무언가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드러내고 있는 포제서 요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후 벌어질 일을 궁금하게 한다.

'인셉션'에 견줄 만한 놀라운 상상력과 독특한 세계관을 담은 '포제서'는 오는 2월 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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