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원 기자] 가수 한여름이 대선배 진성, 김종민과 친분을 자랑했다.
한여름은 지난 26일 KBS 본관에서 진행한 KBS1 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설 특집 녹화 당시 가수 진성과 코요태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복을 입은 한여름과 진성, 김종민은 환한 미소를 짓고 서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아버지와 아들과 딸 같다", "가족사진 찍은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우리말 겨루기' 설 특집 녹화에는 한여름과 진성, 김종민을 비롯해 천명훈, 현숙, 배일호, 로미나, 차수빈 등이 함께했다. 본 방송은 오는 2월 8일 예정이다.
한편 한여름은 SBS '트롯신이 떴다2 - 라스트 찬스'에 출연하며 '자이언트 막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지난해 12월 10~15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진행된 ''트롯신' 준결승 12인 무대 중 최고의 무대는?' 투표에서 1만 3,066명의 투표 중 26%인 3,398표를 받아 시청자와 팬들이 직접 뽑은 최고의 무대 1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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