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이역', 2월 18일 개봉 확정! 오랜만에 찾아온 정통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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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역', 2월 18일 개봉 확정! 오랜만에 찾아온 정통 멜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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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간이역'이 2월 극장가를 감성 멜로로 풍부하게 채워준다.

3일 '간이역' 제작진은 오는 18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했다.

김동준과 김재경이 첫 주연 호흡을 맞춘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 분)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 분)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다.

오랜만에 만나는 정통 멜로 장르라 더욱 눈길을 끄는 '간이역'은 김동준과 김재경이 만들어낸 완벽한 멜로 시너지로 관객들의 깊은 몰입을 끌어낼 전망이다.

지난해 극장가에 멜로 장르가 많지 않았던 만큼,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멜로 작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2021년에도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한 김동준과 눈물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김재경의 성숙한 연기 변신 또한 기대된다.

예견된 이별을 앞둔 두 사람의 가슴 아픈 러브 스토리가 전하는 감성은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따스하게 녹일 것으로 보인다.

진한 여운을 가져다줄 감성 멜로 '간이역'은 오는 18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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