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영화 ‘몬스터 헌터’가 ‘한국 독점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설 연휴, 코로나19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릴 것으로 기대되는 ‘몬스터 헌터’ 측은 3일 한국 관객들을 위한 독점 선공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몬스터 헌터’를 기다리는 전국의 예비 관객들을 위한 설 선물 같은 이번 영상은 스펙터클한 거대 몬스터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담아 눈길을 끈다.
먼저 영상은 깊은 모래 속 사막의 폭군 ‘디아블로스’를 경고하는 ‘몬스터 헌터’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디아블로스’의 존재를 눈치 챈 ‘아르테미스 대위’는 재빠르게 대응하지만 거대 몬스터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심지어는 부대원을 잃기까지 한다. 이처럼 액션 히어로 밀라 요보비치마저 막다른 길로 몰아넣는 거대 몬스터의 압도적 크기와 힘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몬스터들의 스펙터클한 액션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 해가 진 후, ‘아르테미스 대위’에게는 더 큰 시련이 들이닥친다.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동굴마저 ‘네르스큐라’ 떼의 습격을 피할 수 없었던 것.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 숨어 달려드는 수십, 수백 마리의 ‘네르스큐라’들은 짧은 등장만으로도 소름 끼치는 공포감을 선사해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상의 마지막, 홀로 깨어난 ‘아르테미스 대위’의 눈앞에 펼쳐진 끔찍하고 광활한 몬스터의 신세계는 과연 ‘아르테미스 대위’가 이곳에서 살아남아 원래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처럼 압도적인 거대 몬스터의 신세계부터 불가능해 보이는 생존 미션까지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포인트를 모두 담은 ‘몬스터 헌터’ 한국 독점 선공개 영상은 설 연휴, 큰 스크린 속에서 펼쳐질 스펙터클 생존 액션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몬스터 헌터’는 사라진 부대원을 찾기 위해 파견된 지상 최고의 군인 아르테미스 대위(밀라 요보비치)가 목숨을 위협하는 강력한 거대 몬스터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펼치는 사투를 그린 스펙터클 생존 액션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