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 개봉 D-1 관람포인트 전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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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 개봉 D-1 관람포인트 전격 공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0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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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4DPLEX 제공
사진=CJ 4DPLEX 제공

[조정원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 4편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이 영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4DX로 개봉, 다시 한번 흥행 마법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부터 4DX로 재개봉하며 영화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었던 '해리 포터' 시리즈가 오는 10일 4편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로 돌아온다

'해리 포터' 시리즈는 1편으로 4DX 재개봉 당시 국내 4DX 관객으로만 27만 명을 모으며 4DX 흥행 매직을 선보여 극장가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4DX 재개봉 당시에도 코로나 여파로 움츠러들었던 시기였음에도 4DX관으로만 5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당시 국내 박스오피스 8위를 기록했다.

4DX 연출팀은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의 포인트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구현하기 위해 육해공을 넘나드는 마법 추격전에 중점을 두고 효과들을 기획했다. 먼저 판타지적인 요소와 4DX 효과를 결합해 흥미진진하고 위험한 추격적 요소를 돋보이게끔 연출했다. 덕분에 4DX 관객들은 긴장감 넘치고 위험한 '트리위저드 대회'를 한층 역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하늘과 물 속에서의 장면을 재현하는 모션 효과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4DX는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는 움직임뿐만 아니라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장면도 4DX 효과를 입혔다. 해리 포터가 불 뿜는 용을 피하는 장면에서 열풍 효과와 모션 효과를 결합해 관객들도 함께 용을 피해 비행하는 듯한 속도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늘에서의 활약과 함께 물 속에서도 활약하는 해리 포터의 움직임을 위해 거대한 호수에 깊이 잠수하는 장면에서는 물 속 부유감까지 4DX의 시그니처 모션 효과로 재현해 한층 디테일한 재미를 제공한다.

마지막 마법 대결에서는 섬세한 빛 효과로 실감을 더한다. 특히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마법 대결을 관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주인공들이 마법을 사용할 때마다 번쩍이며 터져 나오는 빛을 4DX 빛 효과로 디테일하게 연출했다. 여기에 4DX 모션 강도도 클라이막스 다가갈수록 더욱 강해지도록 설정해 관객들이 일반 영화관에서는 체감할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처럼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기반으로 남녀노소 사랑을 받는 판타지 블록버스터 대표 무비인 만큼 이번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가 선보일 흥행 신드롬에도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은 해리 포터가 '불의 잔'의 지목을 받아 세 개 학교가 친선대결을 펼치는 트리위저드 대회에 선발돼 경기에 출전하게 되고, 여기서 어둠의 제왕 볼드모트와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2005년 개봉 당시 국내에서 343만 명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해리 포터와 불의 잔' 4DX는 영화 스페셜 포스터(A3)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38개 CGV 4DX관에서 영화 관람 후 매표소에서 해당 티켓을 제시하면 포스터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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