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안녕? 나야!' 캐릭터 콘셉트 포토 공개…'웃음+힐링' 장착
상태바
음문석, '안녕? 나야!' 캐릭터 콘셉트 포토 공개…'웃음+힐링' 장착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7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
사진=스튜디오 산타클로스 제공

[조정원 기자] 배우 음문석이 드라마 '안녕? 나야!'로 안방극장에 화려하게 돌아온다.

음문석은 17일 오후 첫 방송하는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과거 대한민국의 톱스타였던 안소니 역으로 분해 브라운관에 신선한 웃음과 가슴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전망이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음문석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음문석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대본에서 튀어나온 듯 안소니로 완벽 동기화한 음문석의 모습이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인다. 강렬한 색감의 화려한 의상과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음문석의 그윽한 눈빛이 보는 이들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앞서 음문석은 장르를 불문하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더욱이 그의 흡입력 있는 연기는 매 작품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름 석 자를 알린 '열혈사제'의 장룡부터 야누스적 두 얼굴로 서늘함을 드러낸 '본 대로 말하라'의 강동식,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보여준 '편의점 샛별이'의 한달식까지 각양각색의 인물을 통해 한계점 없는 연기 변주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처럼 음문석은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어 본연의 것으로 완성한 것은 물론 인물의 특성과 성향을 세밀하게 조절해 극의 몰입을 높여왔다. 이에 '안녕? 나야!'와 안소니로 새롭게 써 내려갈 음문석의 인생 캐릭터는 어떤 울림을 줄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안녕? 나야!'는 오늘(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