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써니, '분노+두통' 유발 썰에 대폭발…'대갈순규' 별명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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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바이벌' 써니, '분노+두통' 유발 썰에 대폭발…'대갈순규' 별명 획득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2.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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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썰바이벌' 제공
사진=KBS Joy '썰바이벌' 제공

[조정원 기자] '썰바이벌'이 독한 썰로 시청자와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18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썰바이벌'에서는 '친구에게 내 남자친구를 소개해 줘야 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실제 사연을 받아 MC들이 매운맛 밸런스 토크쇼를 펼친다.

사연자의 친구는 학창 시절부터 모든 남자에게 끼를 부려 '삼시색기'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어느 날 사연자의 남자친구 앞에서도 역시 끊임없이 아이컨택을 하고 치마를 걷어 올리는 등의 끼를 부리다가 심지어 선을 넘는 행동까지 선보였다는 썰에 박나래와 황보라, 김지민은 연신 경악하며 입을 다물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이보다 더 MC들을 놀라게 한 남자친구의 반전 행동이 밝혀져 사연의 전말이 무엇일지 더욱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버금가는 충격적 사연인 '프로 뒷담러' 친구의 썰도 공개돼 MC들과 스페셜 게스트를 당황하게 한다. 썰툰이 끝나자마자 김지민은 "내가 여자친구였으면 울었다"라며 분노를 표출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써니가 스페셜 밸런서로 활약할 예정이다. 평소 눈치가 빠르고 현명한 선택을 해 '제갈순규'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써니는 '만나는 남자마다 공개연애하기 VS 평생 솔로로 살기'와 '이수만 조카로 살기 VS 만수르 조카로 살기' 등 매콤한 게스트 맞춤형 밸런스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써니는 연속으로 등장하는 강력한 썰에 "대가리(?)가 아프다"라고 밝혀 '제갈순규'가 아닌 '대갈순규'라는 별명을 획득하기도. 계속해서 "어머, 세상에 미쳤나 봐"를 연발하던 써니는 급기야 "됐어. 안 볼래"라며 썰툰을 거부하기까지 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물들인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황보라는 예비 시아버지 김용건과 박나래와의 일화를 공개, 박나래가 김용건을 '오빠'라 부른 썰을 공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할 예정이다.

이처럼 MC들과 써니의 역대급 리액션을 예고한 '썰바이벌'의 '꿀잼 보장' 밸런스 토크쇼는 오늘(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썰바이벌'은 시청자가 직접 보낸 다양한 '썰(실제 경험담)'을 최근 유행하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소개, 매주 최고의 레전드 사연을 뽑는 신개념 토크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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