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디', 분노 폭발 보도스틸 8종 공개…'평범한 가장은 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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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분노 폭발 보도스틸 8종 공개…'평범한 가장은 더 이상 없다'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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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바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노바디'의 배우 밥 오덴커크가 새로운 변신을 예고, 작품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15일 '노바디' 제작진은 평범한 가장에서 분노의 반격에 나선 밥 오덴커크의 모습을 공개했다.

'노바디'는 비범한 과거를 숨긴 채 평범한 가장으로 착하게 살고 있던 허치가 일상에서 참고 억눌렀던 분노가 폭발하면서 벌어지는 노필터 액션 영화다.

먼저 회사 책상에 앉아 일에 매진하고 있는 허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진지하게 서류를 보고 있는 허치의 모습은 주변에서 흔히 마주칠 수 있는 평범한 가장의 모습과 다르지 않아 친숙함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이어지는 스틸에는 상처투성이가 된 ‘허치’가 누군가에게 거침없이 주먹을 휘두르고 능숙하게 총을 다루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무엇이 그를 변하게 한 것인지 궁금증을 돋운다. 더불어 그가 선보일 폭발적인 노필터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모두가 총을 겨누는 가운데서도 태연히 앉아 있는 허치의 대범한 모습은 그의 범상치 않은 과거를 엿보게 한다. 또한,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허치 가족의 모습에 이어 결연한 표정으로 서로의 어깨를 감싸고 있는 허치와 아버지, 형제 해리의 모습이 담긴 스틸은 그들 사이에 쌓인 이야기를 궁금케 한다.

이에 더해 무표정하게 지폐 다발에 불을 붙이고 있는 허치의 모습과 험악하게 인상을 구긴 채 걸어오고 있는 마피아 율리안의 대조적인 모습은 이들 사이에 벌어진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노바디'는 오는 4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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