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에버모어뮤직 'MORE' 프로젝트의 세 번째 뮤지션이 공개됐다.
에버모어뮤직은 19일 "신예 싱어송라이터 Jaemun(재문)이 'MORE' 프로젝트의 세 번째 뮤지션으로 선정됐다. 오는 31일 정오 새 프로젝트 싱글 '킨텍스로(KINTEX-RO)'를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Jaemun은 지난해 직접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한 'Question'으로 데뷔한 신예 싱어송라이터로, 이전에는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G.field의 'She is love'에 피처링 참여를 하는 등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MORE'는 MUSIC ON RECORD(뮤직 온 레코드)의 의미로 쉽게 소비되지 않는, 오랜 시간 기록될 음악과 뮤지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로, 뮤지션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하고 있다. 매월 1팀의 뮤지션을 선발해 싱글 음원 제작 유통, 라이브 영상 제작, 마케팅·홍보 등 전반적인 제작을 지원하며 음원 수익과 저작권도 뮤지션에게 귀속되는 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래퍼 루디밀러와 밴드 차차가 'MORE' 프로젝트에 참여해 유니크한 음악 색깔을 담아낸 곡으로 리스너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에버모어뮤직 홈페이지, 'MORE'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Jaemun이 참여한 'MORE' 프로젝트 세 번째 싱글 '킨텍스로(KINTEX-RO)'는 오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