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감독X배우 케미 비하인드 스틸 공개…독보적 공포 장면 탄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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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감독X배우 케미 비하인드 스틸 공개…독보적 공포 장면 탄생 비화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3.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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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최면'이 올봄,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핏빛 공포를 선사한다.

19일 '최면' 제작진은 감독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담겨있는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최면'은 최교수(손병호 분)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 분)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감독과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이 가득 담겨있다. 우선 매사 열정적인 면모를 보이는 도현 역의 이다윗과 철없는 삼수생 찬규 역을 맡은 남민우가 최재훈 감독과 진중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진지하다.

또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돌 현정 역을 맡은 조현이 댄스 연습실 바닥에 주저앉아 최재훈 감독과 장면을 위해 논의하는 모습은 그녀의 열정이 얼마나 뜨거운지를 알 수 있다. 특히, 조현이 최면을 경험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뿐만 아니라, 도현의 캠퍼스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담은 영화인만큼 대학교에서 벌어지는 사건 역시 오싹한 공감대를 만드는데 한몫을 했다. 대학 강의실에서 수업을 듣고 있는 정신 치료 중인 편입생 진호(김남우 분)의 모습은 무언가에 쫓기듯 긴장하고 있어 도대체 최면을 겪은 후 그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지는지 궁금하게 한다.

이처럼 감독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만들어낸 케미스트리는 공포 스릴러 '최면'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한편 '최면'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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