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5월 ‘환상소곡집 op.1’-‘환상소곡집 op.2 ARIA’ LP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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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 5월 ‘환상소곡집 op.1’-‘환상소곡집 op.2 ARIA’ LP 정식 출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3.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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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아릴揆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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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헤아릴揆 제공

 

[이지은 기자]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감성이 LP로 되살아난다.

22일 소속사 헤아릴揆 측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발매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심규선의 EP 앨범 ‘환상소곡집 op.1’, ‘환상소곡집 op.2 ARIA’를 각각 LP로 재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발매된 ‘환상소곡집 op.1’은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의 음악적 범주와 색깔을 더욱 공고히 드러낸 환상소곡집의 시작으로, LP 판에는 연주곡을 제외한 ‘음악가의 연인’, ‘파탈리테’, ‘촛농의 노래’, ‘요람의 노래’, ‘아라리’, ‘오스카(Lullaby Ver.)’ 등 6곡이 수록됐다.

이어 2019년 발매된 ‘환상소곡집 op.2 ARIA’는 ‘환상소곡집 op.1’의 연작이자 심규선이 선보인 환상극의 마무리로, 역시 연주곡을 제외한 ‘석양산책’, ‘화조도(花鳥圖)’, ‘폭풍의 언덕’, ‘바다새의 노래’, ‘도미노’, ‘어릿광대를 보내주오’ 등 6곡을 LP 판에 담았다.

특유의 세련된 목소리에 아날로그 감성을 더한 심규선 LP는 예약 판매 물량이 소진된 후에는 판매가를 크게 호가하며 거래되는 등 리스너들 사이에서 소장가치가 높은 앨범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앞서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매했던 '월령:上/下' LP에 이어 '환상소곡집' 시리즈의 LP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던 만큼 이번 LP 제작에 더욱 관심이 모아진다.

LP 정식 출시에 앞서 22일 정오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특히 100장 한정의 넘버링 및 심규선의 친필 사인반을 랜덤으로 출고해 심규선의 음악을 사랑하는 리스너들에게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상소곡집 op.1’, ‘환상소곡집 op.2 ARIA’ LP 예약 판매는 3월 22일부터 4월 4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5월 31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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