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융희 기자] 혼성그룹 체크메이트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6개월 만에 두 번째 싱글 ‘YOU(유)’를 발표한 체크메이트는 최근 마켓뉴스와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용석은 컴백 소감에 대해 “팬분들을 하루빨리 뵙고 싶은 마음에 6개월이 정말 길게 느껴졌다”며 “설레고 기쁜 마음도 크고, 다양한 활동으로 만나 뵙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은은 “이번 신곡 ‘YOU’의 큰 주제는 ‘파티 속 남녀 간의 열정적인 춤’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가사 속에는 ‘너를 깨워봐’, ‘룰은 필요 없잖아’ 등 내면의 감추고 있는 것을 표현하고 표출하자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이 곡을 통해 체크메이트의 성숙미와 섹시함, 강렬함 속의 부드러움으로 어필하겠다”고 활동 각오를 전했다.
특히 이번 체크메이트 앨범에는 가요계 최고의 스태프진이 참여, 컴백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이에 대해 용석은 “최고의 스태프분들과 함께 작업하여 영광이었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처음 곡을 들었을 때부터 멋있는 곡이라 놀랐었던 기억이 있었고, 그 외에 가사, 녹음, 믹싱 등 앨범 모든 작업에서 최고라고 느껴졌다. 또 저희가 더 멋있게, 완성도 있게 나올 수 있도록 최고의 스태프분들께서 함께 하셨기에 빛을 발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수리는 체크메이트의 강점을 묻는 말에 “혼성그룹으로서의 파워풀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고 그로인해 보고 듣는 분들로 하여금 지루할 틈 없이 매력을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또 다른 조합으로 유닛 활동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노아는 “구체적인 유닛 활동 계획은 아직 없지만 바람으로는 솔로나 유닛 활동 등 다양한 모습으로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있다. 후에 있을 활동들도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 용석은 이번 활동 목표로 유튜브 조회수를 언급했다. 그는 “데뷔곡 ‘DRUM’에서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170만이 넘는 핫한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신곡 ‘YOU’는 더 나아가 500만 조회수를 얻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팀명 의미가 ‘승리 조건,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하니 수식어도 ‘빠져나갈 수 없는 매력의 체크메이트’, ‘블랙홀 같은 매력의 체크메이트’로 얻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시은은 “체크메이트를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활동으로 체크메이트를 더 많이 알리고 ‘체크메이트’ 하면 믿고 볼 수 있는 그룹, 믿고 들을 수 있는 그룹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