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세기 힛트쏭', 반전 매력 장착 레전드급 '깜짝 손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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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반전 매력 장착 레전드급 '깜짝 손님'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4.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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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제공

[조정원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이 록의 매력을 제대로 뽐낸다.

9일 오후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Rock & Roll! 레전드 로커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레전드 로커' 특집인 만큼, '정통 헤비메탈'부터 '록 발라드'까지, 우리나라 록의 역사를 써온 레전드 보컬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대거 소환될 예정. 전설들의 잇따른 등장에 '록 마니아'로 알려진 MC 김희철의 주체 못 할 흥이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희귀 영상들도 기다리고 있다. 바로 '사자후 뺨치는 로커들의 깜짝 능력' 영상이 준비된 것이다. 목소리만으로 와인 잔을 깨야 하는 경악할 미션을 받아든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그리고 그 도전은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비하인드 스토리들도 '이십세기 힛트쏭'과 함께한다. 특히 대한민국 헤비메탈 계의 시조새라 불렸던 백두산, 그중에서도 쇳소리 샤우팅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보컬 유현상이 취객에게 소주병을 맞았다는 '역대급 사연'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여기에 말이 필요 없는 국민 록 보컬이 '이십세기 힛트쏭'에 직접 등장할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로커의 대명사로 불리는 주인공이지만, 마이크를 내려놓으면 '소녀 감성'을 장착하는 '반전 매력'을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뽐낼 전망이다. 여기에 고음이 폭발하는 '귀 호강' 라이브 무대와 헤드뱅잉 퍼포먼스까지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잠들어 있던 록 스피릿을 제대로 깨워줄, 'Rock & Roll! 레전드 로커 힛트쏭' 특집은 오늘(9일) 오후 8시에 방송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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