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OX] '고질라 VS. 콩',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주말 흥행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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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OX] '고질라 VS. 콩',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주말 흥행 강자'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4.12 10: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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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조정원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이 개봉 3주차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주말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였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총 4만 5,2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 2,427명이다.

이처럼 '고질라 VS. 콩'은 개봉 3주차임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7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고질라 VS. 콩'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도 약 7천만 달러의 수익을 벌어들였다. 해외에서 2억 8,800만 달러를 비롯해 글로벌 흥행 수익은 3억 5,700만 달러, 한화로 약 4,007억 원에 달한다.

이는 기존 팬데믹 기간 중 북미와 글로벌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테넷'의 북미 수익인 5천800만 달러의 기록을 훌쩍 뛰어넘었고, 글로벌 흥행인 3억 6천만 달러도 돌파가 확실하다.

'고질라 VS. 콩'은 '몬스터들의 왕' 고질라와 '유인원들의 왕' 콩의 사상 최강 빅 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면서 전해지는 짜릿한 전율과 더불어, 말을 하지 못하는 소녀와 콩의 드라마틱한 교감 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밖에도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실감 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해 박진감 넘치는 즐거움을 전한다.

한편 '고질라 VS. 콩'은 전국 극장에서 2D, IMAX, 4DX, SUPER 4D, 돌비 비전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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