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팬들 떠올리며 부른 곡”…윤지성의 ‘러브 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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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팬들 떠올리며 부른 곡”…윤지성의 ‘러브 송’(종합)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4.15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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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백융희 기자] 가수 윤지성이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윤지성은 15일 오후 두 번째 미니앨범 ‘Temperature of Lov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먼저 이날 윤지성은 “어제 잠도 못 잤다. 너무 떨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 만에 앨범을 준비하다보니 굉장히 설렜다. 빨리 팬 분들에게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고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Temperature of Love’는 윤지성이 지난 2019년 5월 군 입대 전 발표했던 싱글 앨범 ‘동,화 (冬,花)’ 이후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사랑의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써 내려갔으며,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하면서 느끼는 감정들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LOVE SONG(러브 송)’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잦은 다툼과 오해, 그로인해 맞이하는 잠깐의 이별들 속에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센티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오는 도입부를 통해 윤지성 특유의 팝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지성은 “앞에서는 발라드를 많이 불렀다. 이번에는 댄스곡인 만큼 리드미컬한 부분을 잘 표현하려고 노력해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 노래는 보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때 들으면 좋은 곡이다. 저 역시 오랜만에 만나는 팬 분들을 떠올리며 불렀다”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연인들의 설렘과 떨림을 담은 ‘밤을 핑계 삼아’, 쑥스럽고 조심스러운 고백송 ‘고민상담’, 애틋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 ‘SUNDAY MOON(선데이 문)’, 사랑하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주고픈 ‘괜찮아지기를 바라요’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됐다.

특히 윤지성은 두 버전의 앨범을 통해 사랑에 대한 상반되는 감정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했다. 차갑고 낮은 온도의 21℉ 버전에서는 사랑을 하며 느낀 외로움, 공허함, 불안정한 감정을 드러냈으며, 따뜻하고 높은 온도의 38℃ 버전에서는 사랑에 빠진 이의 행복함, 설렘, 사랑스러움을 나타냈다.

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LM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지성은 “사랑의 감정이 차가울 때도 있고 따뜻할 때도 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서 그런 부분들을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두 버전의 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그리고 제가 각 곡을 부를 때 온도에 비유해서 표현해보면 팬 분들에게 감정이 더 잘 전해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윤지성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콘텐츠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팬 분들의 목소리가 굉장히 그립다. 비대면 말고 직접 저의 무대를 보여줄 수 있는 일정을 마련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지성은 “걱정도 많이 되고 긴장도 많이 된다.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제 앨범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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