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준, ‘트롯 매직유랑단’ 등판…‘트롯전국체전’ 톱8과 빅 ‘데스매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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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준, ‘트롯 매직유랑단’ 등판…‘트롯전국체전’ 톱8과 빅 ‘데스매치’ 예고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4.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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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KDH엔터테인먼트
사진 제공=KDH엔터테인먼트

[조정원 기자] MBC ‘트로트의 민족’ 우승자 안성준을 비롯한 톱7이 KBS2 ‘트롯전국체전’의 우승자 진해성을 포함한 톱8과 살벌한 ‘데스 매치’를 예고했다.

‘트로트의 민족’ 톱7은 21일 오후 방송하는 KBS2 ‘트롯 매직유랑단’에 출연해 방송국의 명예를 걸고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자인 송가인도 이날 ‘유랑단 단장’으로 함께 한다. M본부-K본부-C본부의 오디션 우승자가 모두 모이는 전무후무한 자리에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성준은 “‘원정경기’를 온 셈이니 더욱 비장한 각오로 무대에 임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늘 위 태양이 2개일 순 없다“는 말처럼 자신만의 주특기를 모두 살려서 혼신의 무대를 펼쳤다는 전언이다.

최근 ‘트롯 매직유랑단’ 녹화를 마친 안성준은 “방송사가 달라 오디션 우승자끼리 서로 마주칠 일이 없을 거로 생각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될 줄 몰랐다. 물론 같이 방송하면 재밌겠다고 상상한 적은 많았지만, 실제로 한 자리에서 무대를 꾸미게 되니, 역시 ‘명불허전’이란 말이 절로 나왔다. 모두 인물, 노래, 춤이 출중하셔서 눈과 귀가 호강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시청자분들도 꼭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연 ‘트로트계의 싸이’로 ‘트로트의 민족’을 평정한 안성준이 진해성과의 진검승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줬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안성준과 김소연, 더블레스, 김재롱, 송민준, 김혜진, 김민건 등 ‘트로트의 민족’ 톱7이 총출동한 KBS2 ‘트롯 매직유랑단’은 오늘(2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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