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가족' 백일섭, 깜짝 가정 방문! 하숙집 서열 최강자 등장
상태바
'어쩌다 가족' 백일섭, 깜짝 가정 방문! 하숙집 서열 최강자 등장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4.22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송아리미디어 제공

[조정원 기자]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력한 존재가 하늘 하숙집을 찾아온다.

오는 25일 오후 방송하는 TV CHOSUN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극본 백지현 오은지, 연출 이채승)에서는 천하의 성동일(성동일 역), 진희경(진희경 역) 부부마저 눈치 보게 하는 서열 최강자가 등장한다.

앞서 성동일(성동일 분)은 하숙생들에게 자비 없는 팩폭을 날리거나 고함을 치며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선사, 독보적 개성을 자랑하는 '츤데레 갑(甲)' 인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희경(진희경 분)은 남다른 경제관념을 가진 하늘 하숙집의 알뜰살뜰한 안방 주인으로 하숙집 식구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이런 가운데 22일 성동일의 아버지 일섭(백일섭 분)의 깜짝 가정 방문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고 없이 등장한 일섭에 성동일은 시선을 아래에 둔 채 그의 눈을 피한다. 이와 달리 안방마님 진희경은 차와 밥을 내오며 극진한 정성을 쏟는다.

일섭은 아들인 성동일에게는 무뚝뚝한 모습을 보이지만, 하숙생들에게는 다정한 할아버지의 면모를 자랑한다. 특히 김민교(김민교 분)와 레오(안드레아스 분)에게 여러 질문을 던지며 애정을 드러내 성동일을 찬밥 신세로 만든다고 해 하늘 하숙집에 불어올 새로운 바람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다양한 작품에서 관록과 깊은 내공이 느껴지는 연기를 펼친 백일섭이 가부장적인 아버지로 특별출연한다. 그와 하숙집 식구들이 선보일 웃음과 감동 가득한 에피소드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동일과 진희경을 꼼짝 못 하게 만든 백일섭의 가정 방문은 오는 25일 오후 12시 50분에 방송하는 ‘어쩌다 가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