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현장] ‘언더커버’ 김현주 “최연수 役, 현실적인 답 찾으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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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현장] ‘언더커버’ 김현주 “최연수 役, 현실적인 답 찾으려 노력”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4.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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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사진=JTBC 제공

[백융희 기자] 배우 김현주가 ‘언더커버’에서 ‘리얼리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지진희, 김현주, 송현욱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주는 극 중 한정현(지진희 분)의 정체가 밝혀진 이후 감정선에 대해 “캐릭터의 변주를 위해 특별히 고민했던 부분은 없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진짜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어떨까?’라는 답을 찾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생각해보니 어떤 입장도 취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게 진짜 최연수의 감정일 것 같았다. 현실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에게 속이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연기 했다”고 덧붙였다.

김현주는 정의와 진실을 위해 살아온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았다.

‘언더커버’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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