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출근!' 문리나, 국가대표 프로 서퍼의 '짠내 가득' 하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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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출근!' 문리나, 국가대표 프로 서퍼의 '짠내 가득' 하루 공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2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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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사진=MBC '아무튼 출근!' 제공

[이지은 기자] '아무튼 출근!'에서 국가대표 프로 서퍼 문리나의 짠내 가득한 하루가 공개된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연출 정다히, 정겨운)에서는 서핑 훈련부터 서핑 숍 운영까지, 바다에서 출퇴근을 맞이하는 문리나의 밥벌이 일상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른 아침에 눈을 뜬 문리나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웹캠으로 바다 상태를 보는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직장'이나 다름없는 강원도 양양 해변의 파도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며 바다와 서핑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일출 서핑을 위해 바다로 향한 문리나는 파도와 하나가 된 듯 놀라운 실력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의 환경이 서핑 훈련하기에 좋지 않음에도 뛰어난 재능을 발휘, '서핑의 신'들이 모이는 포르투갈 국제 대회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입상하는 등 화려한 경력까지 지니고 있어 모두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유능한 선수인 그가 서핑 숍을 운영하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짬짬이 시간을 내 훈련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밝혀진다. 문리나는 "서핑은 기다림의 스포츠"라고 말하며 언젠가 대회에 출전할 날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열정을 드러낸다. 그녀의 꿈과 현실을 모두 좇는 짠한 밥벌이는 어떤 모습일지 본방송에 궁금증이 커진다.

훈련부터 가게 운영까지, 온종일 바다에서 시간을 보내는 국대 서퍼 문리나의 하루는 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하는 '아무튼 출근!'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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