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신수지, 한유미도 인정한 '찐 승부욕 화신' 등장! 썰 대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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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신수지, 한유미도 인정한 '찐 승부욕 화신' 등장! 썰 대방출
  • 조정원 기자
  • 승인 2021.04.27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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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제공

[조정원 기자] '노는 언니'에 승부욕의 화신 한유미도 인정한 '찐 승부욕 불도저'가 나타난다. 

27일 오후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전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가 등장한다. 언니들은 그녀의 못 말리는 승부욕에 혀를 내둘렀다고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수지는 대한민국 리듬체조 개척자로 올림픽 리듬체조 종목에 자력으로 출전한 최초의 동아시아 선수이자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세계 최초 '백 일루전(Back Illusion)' 9회를 성공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그는 현재 볼링 프로로 활동하며 골프는 프로 준비 중이다. 

이날 언니들은 신수지에게 리듬체조 선수를 은퇴하고 볼링과 골프 종목에 도전하게 된 이유를 묻자 그녀는 모두 '승부욕'에서 비롯됐음을 밝힌다. 타고난 승부사 기질과 포기할 줄 모르는 강한 집념이 지금의 신수지로 만든 것이다.

특히 프로 볼링 선수가 되기 위한 시합 중 굳은살이 찢어지자 순간접착제까지 사용하며 경기를 마무리한 일화는 언니들의 말을 잊지 못하게 한다. 이에 언니들은 "그렇게까지 해야 해?", "언니 무서워" 등 신수지의 불도저 같은 집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수지는 리듬체조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한다. 혹독한 자기관리로 늘 체지방 5% 미만을 유지했던 그녀는 체중관리에 엄격하면서도 기상천외한 간식 먹기 스킬 또한 남달랐다고. 그뿐만 아니라 러시아 전지훈련 비용으로 한 달 3천만 원을 부담했던 사실 등 흥미진진한 리듬체조의 세계를 알려줄 예정이다. 

한편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방영,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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