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파워보컬' 지세희, 힐링 선사한 옥탑방 콘서트...안방 시청자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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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파워보컬' 지세희, 힐링 선사한 옥탑방 콘서트...안방 시청자 '전율'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4.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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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J창현 아프리카티비(TV) 
사진=BJ창현 아프리카티비(TV) 

[이지은 기자] '이별 전문 가수' 지세희가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티비(TV)를 통해 고품격 옥탑라이브로 안방을 콘서트로 만들었다.

지난 29일 창현이 진행하는 옥탑 라이브에 출연한 지세희는 시청자들을 귀호강 하게 만든 힐링 라이브와 노련한 입담으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왈칵' 라이브로 옥탑방 콘서트의 포문을 연 지세희는 자신의 곡인 '이별, 한순간이더라', '사랑 같은 걸 했었나', '아직...'과 더불어 노라조 '형', 거미 '어른아이'에 이르기까지 평소에 라이브로 들을 수 없었던 곡들을 선곡해 완벽 라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파워풀한 창법에 애절함까지 더해져 한층 깊어진 명품 보이스는 방송을 보는 안방 시청자들을 전율케 했으며 팬들이 원하는 곡을 실시간으로 선곡해 불러주는 모습에서 팬을 향한 사랑이 느껴져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제가 복면가왕 나갔을 때 가왕과 배틀을 붙었는데 알고 보니 가왕이 손승연이었다. 보이스코리아 때도 졌는데...."라며 절친 손승연을 향해 농담으로 웃음을 주고 "제가 운동을 좋아하는데 야구, 컬링, 당구, 볼링 등 다양한 운동을 한다"며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는 등 가창력만큼이나 뛰어난 입담도 과시했다.

한 시간 가량의 방송을 알차게 소화한 지세희는 "너무 감사드린다.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제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방송에 출연해 돕겠다. 봐주신 분들 정말 고맙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옥탑 라이브에 출연한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세희는 지난 10일 '이별, 한순간이더라'를 발표한 이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대중과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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