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쏜다' 이동국-윤경신, 환상의 콤비 탄생! 강백호X채치수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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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쏜다' 이동국-윤경신, 환상의 콤비 탄생! 강백호X채치수 크로스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0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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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뭉쳐야 쏜다' 제공
사진=JTBC '뭉쳐야 쏜다' 제공

[이지은 기자] 이동국이 축구부 선배 안정환을 버리고 윤경신과 새로운 농구 콤비를 결성한다.

오는 2일 방송하는 JTBC ‘뭉쳐야 쏜다’에서는 이동국과 안정환, 그리고 ‘상암불낙스’에 새로운 멤버로 입단한 윤경신 사이에 삼각관계가 형성, 흥미진진한 밀당 줄다리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상암불낙스’에 ‘괴물 용병’으로 투입된 핸드볼계의 마이클 조던 윤경신은 범접할 수 없는 위압감을 풍기며 플레이메이커로 활약했다. 수비, 리바운드, 자유투 등 압도적인 기량을 떨쳐 34점 중 22득점, 리바운드 10개로 ‘상암불낙스’ 최초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특히 이동국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가 돋보였던바, ‘동백호’와 ‘윤치수’의 만남이라는 기대되는 케미스트리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이런 가운데 이동국이 윤경신의 입단 사실에 기쁜 나머지 숨겨둔 본심을 드러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동국은 “드디어 자신과 맞는 사람을 만났다”며 윤경신과의 짜릿했던 호흡에 만족감을 표했다고. 

이어 “20년 넘게 운동을 같이 한 정환이 형보다 하루 본 윤경신이랑 너무 잘 맞았다”라며 안정환에게 뼈를 때리는 팩폭을 안긴다. 윤경신을 향한 이동국의 찬양이 계속되자 안정환의 서운함과 질투심도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축구부 20년 우정에 금이 가는 것인지 흥미진진한 투닥거림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상암불낙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설들의 2세들이 출연한다. 아빠를 닮아 운동 실력도 남다른 주니어들의 활약이 안방에 기분 좋은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상암불낙스’의 새로운 콤비 이동국과 윤경신 그리고 안정환의 심상치 않은 삼각관계가 펼쳐질 ‘뭉쳐야 쏜다’는 오는 2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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