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 이보영-김서형, 흥미 자극 본방사수 메시지 전달 "보이는 게 다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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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이보영-김서형, 흥미 자극 본방사수 메시지 전달 "보이는 게 다가 아냐"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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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마인’ 제공

[이지은 기자] 배우 이보영과 김서형이 드라마 ‘마인(Mine)’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오는 8일 오후 첫 방송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마인’(극본 백미경, 연출 이나정)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그들만의 시크릿 리그를 형성한 상류층 효원家(가)는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면서 균열이 일어난다. 이곳에서 두 중심축을 이룬 둘째 며느리 서희수(이보영 분)와 첫째 며느리 정서현(김서형 분)이 완벽하다 믿어온 일상 역시 효원家에 새로 입성한 낯선 이들 때문에 흔들리기 시작한다.

베일에 싸인 효원家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는 상황 속 서희수 역의 이보영과 정서현 역의 김서형도 이를 키(KEY) 포인트로 꼽아 호기심을 불태우게 한다. 

먼저 이보영(서희수 역)은 “드라마 내에서 서희수를 제외한 효원家의 모든 인물이 숨기는 부분들이 있다. 속을 잘 모르겠다.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그리고 각 인물의 진면모가 나오는 순간, 그 반전들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김서형(정서현 역) 또한 “모든 캐릭터가 내뱉는 들숨과 날숨의 향연과 그들만이 사는 세상인 ‘효원家’의 다채로운 면면을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밝혀 각자 뚜렷한 개성과 매력을 가진 ‘마인’ 속 인물들과 그 활동 반경이 될 장소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처럼 ‘마인’이 선보일 예측불가의 이야기를 담보하는 이보영과 김서형의 메시지에 신뢰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두 배우가 이뤄낼 불꽃 튀는 연기 시너지에도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마인’은 ‘품위있는 그녀’, ‘힘쎈여자 도봉순’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와 ‘좋아하면 울리는’, ‘쌈, 마이웨이’를 연출한 이나정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마인’은 ‘빈센조’ 후속으로 오는 8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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