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방방쿡쿡’ 차태현, 대결 시작 전부터 메뉴 선점? 아내에게 배워온 비장의 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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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방쿡쿡’ 차태현, 대결 시작 전부터 메뉴 선점? 아내에게 배워온 비장의 무기는?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5.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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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제공
사진=MBN ‘전국방방쿡쿡’ 제공

[이지은 기자] ‘전국방방쿡쿡’ 배우 팀이 대결 시작 전부터 메뉴를 선점하고,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게스트를 추측하는 등 승리에 대한 의욕을 불태운다.

오는 8일 오후 방송하는 MBN 예능 프로그램 ‘전국방방쿡쿡’(연출 김 성, 이하 ‘방방쿡’)에서는 친환경 특산물로 가득한 경기도 광주를 배경으로, 배우 팀과 스포츠 선수 팀이 ‘배고픈 시절의 추억이 담긴 밥상’이라는 주제로 대결을 펼친다.

지난 방송에서 흑채 때문에 유독 비에 약한 모습을 보였던 현주엽은 이번에도 우산을 쓰고 등장한다. 이를 본 안정환이 "파르페에 꽂혀 있는 우산 같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한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차태현은 경기도 광주의 특산물을 듣자마자 특정 메뉴를 지목하며 아내로부터 요리를 배웠으니 스포츠 선수 팀은 하지 말라고 견제한다.

이어진 예산 획득 게임에서 안정환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한다. 급기야 카메라 감독님만 따로 소환하는 상황까지 발생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게임을 통해 예산을 확보한 두 팀은 각각의 사정에 맞는 점심 식사와 요리 메뉴를 준비한다. 특히 배우 팀은 방송 초반부터 ‘배고픈 시절의 추억이 담긴 밥상’의 게스트로 그룹 god의 박준형을 언급한다. 신인 시절 god와 합숙 생활을 했던 장혁은 그때 당시 추억을 떠올리며, 가장 먹고 싶었던 음식과 가장 많이 먹었던 음식을 이야기한다.

지난 방송에서 아쉽게 패한 배우 팀이 이번에는 게스트의 취향을 저격하고 설욕전을 치를 수 있는지, 오는 8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하는 ‘방방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방방쿡’은 연예계 절친 손님들에게 의뢰를 받은 낭만 식객들이 맞춤형 한 끼를 대접하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 특산물을 찾아 야외에서 요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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