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소코도모, 컴백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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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 소코도모, 컴백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
  • 백융희 기자
  • 승인 2021.05.10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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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백융희 기자] 래퍼 소코도모(sokodomo)가 컴백을 하루 앞두고 있다.

소코도모는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새 EP '...---...(S.O.S)'를 발매한다. 약 1년 만에 돌아와 신선한 감각으로 음악 팬들의 힙합 에너지를 충전시킬 소코도모. 발매를 앞두고 그의 신곡이 기대되는 이유를 정리해봤다.

#1 매번 다른 독보적 콘셉트

일명 '미친 천재'라 불리기도 했던 소코도모의 독보적 콘셉트는 그동안 그가 작업했던 곡에서 찾아볼 수 있다. MBN '사인히어' 무대로 이목을 끌었던 'GO HOME'에서는 자신의 또 다른 자아 'lapamasaka'를 피처링으로 내세우는 등 기발한 생각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했다.

첫 EP 'WWW.Ⅲ' 뮤직비디오와 싱글 'LOL' 뮤직비디오에선 색의 대비를 이용하거나 직접 좀비로 변신, 감각적인 아티스트적 면모를 드러냈다. 이번 새 EP '...---...(S.O.S)'에서도 회사원 콘셉트 속 파격적인 비주얼의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2 화려한 피처링진

소코도모의 새 EP '...---...(S.O.S)'에는 화려한 피처링 군단이 함께한다. Haeil과 Huckleberry P, 645AR, LEX, XINSAYNE 등 핫한 래퍼들이 피처링에 나선다.

특히 타이틀곡 'MM'에는 AOMG 수장 박재범의 피처링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소코도모는 지난해 발매한 DJ Wegun, 박재범의 EP 'Everybody Sucks'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며 박재범과의 신선한 호흡을 보여준 터라 이번에는 과연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3 '성장캐' 소코도모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 출연, 독특한 음악세계를 펼쳐내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소코도모. 지난해는 전 세계적인 스트리밍 이벤트 '프로젝트 블루 마블'에 참여해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이처럼 계속해서 독보적인 음악 세계관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소코도모는 최근 종영한 '고등래퍼4'에서 참가자 김다현의 준결승 무대에 피처링으로 지원사격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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