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은 기자] ‘노는브로’의 여섯 브로가 우즈베키스탄식 피구와 카누 대결로 불타는 승부욕을 이어간다.
5월 12일(오늘)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bro)’(기획 방현영, 연출 박지은)에서는 진천 여행 둘째 날에도 여섯 브로의 승부욕 넘치는 모습이 그려진다.
여섯 브로는 진천 여행 첫째 날에도 점심 식사 이후 복싱 대결을 비롯해 농암정 산 달리기로 승부욕을 한껏 드러냈다. 현역, 은퇴를 가리지 않고 펼쳐진 명승부는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둘째 날, 맏형 박용택이 차려준 아침밥을 든든히 먹은 브로들은 곧바로 식후 운동에 돌입한다. 김형규는 복싱강국 우즈베키스탄 코치가 알려준 실제 복싱 훈련인 피구 게임을 브로들에게 알려주며 다시 한 번 브로들의 승부욕에 불을 붙인다.
특히 구본길은 ‘본캐’(본캐릭터)를 꺼낸 김요한의 등장에 게임중단을 선언했다고 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브로들의 승부는 진천의 명물, 백곡호수에서도 이어진다. 백곡호수의 카누 체험장을 찾은 브로들은 두 명씩 팀을 이뤄 카누 시합을 펼칠 예정이다. 꼴찌 팀에게는 벌칙이 기다리고 있어 브로들의 치열한 전쟁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훈남 검객 구본길의 엉덩이는 왜 불이 났는지, 무시무시한 벌칙을 받게 될 ‘카누 전쟁-브로들의 전성시대’의 꼴찌는 누가 됐는지는 5월 12일(오늘)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브로’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노는브로’는 티캐스트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가 공동 제작, E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며, 왓챠에서 독점으로 스트리밍 된다. ‘노는브로’의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도 바로 만나볼 수 있다.
